그냥 잡담 부터 (..) 18년도 4월 막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2학년 2학기로 복학을 하게 되었다.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뭘 공부해야하지 하는 그런 상황에서 언어부터 다지고 있었다.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거 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.. 어떻게 보면 뭘 해야할지 몰랐다는 뜻이지. 그러다가 중요한지 안중요한지도 모르겠는 학점을 위한 공부를 추구하며 한 학기를 보내고 있었다. (학점은 성실도의 척도 정도 되려나) 그러나 워크샾이라고 하나? 학교 학과행사에서 일하다가 편입을 한 형을 만났다. 4년제 학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. 어쩌다가 말을 트게 되었는데 이 형님은 웹쪽으로 이미 일을 하다가 온 사람이었다. 그땐 그냥 스쳐지나가는 형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주 뒤에 학교 개발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,..